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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21

[파주맛집] 파주 닭국수 광복절에 비도 오고 해서 원래 계획했던 것은 물건너 가고그래도 나갔다오자 싶어서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파주 닭국수 집으로 출발!! 상수에서 대략 35분 정도 걸리는 거리로, 그다지 가깝진 않지만 차는 안막혀서 잘 갔다왔다. 입구인데, 건물은 이거 말고 오른쪽에 대기실이 따로 있다. 6시반쯤 갔는데 대략 30분 정도 기다린듯.. 비 안오고 주말이면 더 길어질듯하다. 주차장은 그래도 대략 20대 가량 공간이 있다. 비주얼만 보고 삼계탕 + 칼국수 혹은 흔한 닭한마리 칼국수를 상상했으나, 이건 머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이러한 비주얼에 8000원이라니!! 아무래도 파주라는 위치 특성상 더 비싸면 안올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인지 가격은 착한편! 자세히 보려고 클로즈업을 했는데, 야채들을 보면 그을린듯한 느낌이 .. 2017. 8. 16.
[상수/광흥창] 이태원 맛집 차돌집 광흥창점 예전부터 동네를 돌다가 원래 있던 사케집이 없어지고 새로 생겨서 궁금한 식당이 있었다. 상호는 차돌집. 상호대로 차돌박이를 파는 집인듯 하다. 상수도 아니고 광흥창에 이런 깔끔한 가게는 신기하다. 더구나 고깃집인데.... 빛이 과해서 안보이지만, 여긴 차돌집 광흥창 점이다. 나중에 계산할떄 물어보니 이태원 본점을 누님이 하신다고 한다. 그래서 간판이 똑같은 듯.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다..ㅎㅎㅎ 길가에 세워져 있는 메뉴판들. 정작 가게 안에서는 못찍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숯은 화로를 이용해서 주는데 숯이 정말 참 좋더라.그러나, 테이블에 올리는 화로의 특성상 숯이 너무 많아 뜨거웠던 점은 함정. 특히 소고기를 먹는다면 너무 과할 듯. 갈매기살. 먹다가 찍어서 그렇지만 맛있었다. 차돌집이니 차돌박이도... 2016. 8. 31.
[노원/당고개/별내] 숨겨진 냉면 명가. 당고개 냉면 날도 덥고 냉면이 너무 먹고 싶어서 창동에 가는 길에유명한 냉면집이 없나 검색을 해봤더니 현가 당고개 냉면이라고 나오는 것이었다.! 무려 2대가 이어서 하고 있다고. 단지 의정부 평양면옥만 알았었는데... 당고개역에서 조금 지나서 있다.간판에서 보여주는 연륜 매주 월요일에 쉬고영업시간은 아침 11시부터 저녁 9시30분까지이니 참고하시길 1968년 개업해서 2대째 운영하고 계시는 당고개 냉면 여기는 특이한 것이평양냉면 (메밀)과 함흥냉면 (전분)을 모두 취급한다. 각각을 물냉면과 비빔냉면으로 시킬수 있으니 총 4가지의 골라먹는 재미! 메뉴판인데, 냉면은 아까 말한 4종류에 회냉면(홍어회) 과 어린이 냉면도 있다. 어린이 냉면은 평양냉면이며 양이 적게 나온다. 아 그리고 사리가 2천원인점은 바람직함. 평양 .. 2016. 8. 31.
[상암] 200그릇 한정 평양냉면, 배꼽집 논현동 배꼽집이 상암동에도 생겼다. 상암동에 맛있는 냉면을 먹을 곳이 없었는데, 새로 생겨서 아주 좋다. 3번을 갔었는데, 처음엔 먼가 어수선 느낌이었고, 아무래도 새로 개업을 했던거라.... 2번째에는 편하게 잘 먹었다. 3번째에는 늦게 갔음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뙇! 평양냉면 특성상 육수가 진하지 않고, 놋그릇에 나오니 아주 시원한 느낌을 유지하고 먹을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 여긴 소고기를 육수로 쓰기 때문에 소고기 수육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서 역시 면과 함께 먹으면 최고! 암맛 2016. 6. 12.
[의정부] 의정부계 평양냉면의 본가 '평양면옥' 지난 주말 고향을 갔다오면서, 날씨가 너무 더워 먼가 맛있는걸 찾다가. 을지면옥, 필동면옥의 본가인 의정부 평양면옥엘 다녀왔다. 창동에서 대략 20~30분 거리이나, 웨이팅이 장난 아니었다. 아마도 수요미식회의 영향일지도..? 좀 점심시간을 지나서 12시반쯤 갔는데도 저정도의 줄이.... 그래도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편한 편! 식당 내부는 당연히 손님으로 가득차 있었고, 무척 시원했다. 핸드폰으로 메뉴판을 확대해서 찍었더니, 화질은 별로지만 그래도 메뉴랑 가격은 대략적으로 볼수 있다. 계산서에 자세한 메뉴가 있으니 다시 한번 촬영. 매주 화요일은 휴무라고 한다. 마지막 주문은 오후8시10분 까지이다. 우린 물 냉면과 제육 한접시 기다리는 동안 이걸 주는데, 육수 인줄 알았으나, 알고 보니 면수였다.. 2016. 6. 12.
[공덕맛집] 제주도 그릴 집 앞에 생긴지는 좀 된 제주도 그릴 이라는 고기집이 있다. 위치 상으로는 고기집이 있기엔 참 애매 한데 사람이 항상 많아서 신기했었는데, 드디어 갈 기회가 되서 갔다왔다. 아. 외관 사진을 못찍었네... 나중에 지나가다 찍어서 업데이트 해야할듯... 우선 메뉴판은 당연히 필수!! 여기는 흑돼지와 아닌 것을 구분하여 판다. 보통 이런 제주도 고기집 스타일 (a.k.a 돈사돈)은 근고기로 파는데 여기는 1인분 단위도 판매하니 좋다. 특이한건 한라산 외에도, 칭따오와 막걸리를 판다는 것. 숯은 메뉴판에도 써있듯이 참숯! 흑돼지 모듬 600g을 시켰는데,보통 목살과 삼겹살만 나오지만, 여긴 항정살도 팔기에 함께 나온다. 기본 찬들... 이쪽도... 기본 찬이 약간 부실한 감이 없잖아 있었다. 소주는 당연히 한.. 2015. 10. 5.
[공덕 맛집] 진리의 산동만두 무슨 날이 좋은지, 예약이 됐다!! 빠밤 7시반에 전화했는데 무려 8번째. 당연히 주변에서 가볍게 치맥해주시고 이동하는 것이 진리! 미리미리 예약하세요. 711-3958 핸드폰이 이상한지 빛이 번진다.ㅠㅠ 예약하고 기다리면 전화가 옵니다. 무작정 찾아가시면 들어갈수가 없어용. 어제 10시반에도 웨이팅 3팀이 있었다는 사실! 오랜만에 보는 산동만두 메뉴판!! 만두집이니 당연히 진리의 군만두!! 탕수육에서 소스만 빠진 고기튀김으로... 그리고 누룽지탕을 시켰어요. 소스 부울때가 장난 아니었는데 못찍은것이 함정.ㅠㅠ 죠스떡볶이와 이니스프리 사이 골목으로 쭉~~~~ 제일 안쪽에 있어요! 2015. 6. 10.
[홍천맛집] 양지말 화로구이 서울에서 무려 1시간 40분을 달려서 도착한 그곳!! 바로 홍천 "양지말 화로구이" 입니다. 일명 싸운 연인들도 저절로 화해가 된다고 지인분께서 하도 얘기를 하셔서 항상 기대만 하고 있었는데요. 저기 연기나는 그곳이 바로 양지말 화로구이 구요. 얼마나 고기를 굽길래 저렇게 연기가 올라오나 싶네요. 원래는 건물이 이런 형태가 아니고 정말 오래된 집이었다고 하네요. 점심시간이 살짝 지났는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자리가 비자마자 바로 앉았는데, 주문전에 숯부터 넣어주시더라구요. 숯은 참 좋아보입니다. 드디어 고기가 나왔구요. 동영상으로 비주얼도 살짝!! 메뉴는 화로구이 (1인분 12천원) 과 더덕구이 (5천원) 이렇게 있었어요. 당연히 화로구이와 더덕 둘다 시켰구요. 예전엔 더덕은 서비스였는데, 요청이 많아지니.. 2015. 6. 10.
[광화문] 미진, 메일국수 달인의 집 광화문 교보를 갔다가 들러서 저녁먹은 맛집 예전에도 한번 와봤는데, 그땐 너무 맛있게 먹느라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었다. SBS 생활의 달인 인증 메밀국수 최강달인 냉모밀 7천원, 전병 5천원 바로 금방 나온다.면이 대박 탱글탱글. 무 간거랑, 파도 따로 주고, 냉 육수는 주전자로 듬뿍 나온다!! 진짜 천안에서 먹은 메밀국수 이후로 최강인듯!! 올리브영 뒷쪽에 있음!! 2014.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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