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리더스] 스위프트 프로그래밍

한빛리더스도 새해를 맞아 새로운 기수가 시작되었다.

정말 사람이 많고, 단톡방에도 다들 의지가 정말 장난 아니었다.

공지 한번 나오면 계속 핸드폰이 울릴정도로...

각설하고, 이번 미션은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iOS앱 개발 관련 책이다.

맥북을 쓴지는 상당히 오래됐지만, 엑스코드 사용은 처음이다.

처음에 시도를 안해본건 아니나, C는 상대적으로 좀 약한 감이 있어서

Object-C는 엄두도 못내고 있었다.

swift는 하도 쉽다쉽다 홍보를 하고 있어서 이기회를 삼아 해보자 라고 시작하게 된것이다.

오히려 Object-C 를 경험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보다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읽기 시작했는데,

역시 초보자를 위한 입문서로 적절하다고 생각된다.

코드는 구글신의 도움으로 찾아서 개발하는게, 경험상 훨씬 빠르고 최신 버전을 이용할 수 있을꺼라 판단되고,

실제로도 그렇다.

그리고 스위프트를 하면 할수록 내가 엔지니어로 주로 다루던 파이썬과 많이 닮아있다고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 책의 장점은 심각할 정도로 친절하다는 점이고,

단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들이 있다는 점이다.

좀더 자세히 얘기를 해보면, 아주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우는 사람에게도 강의교재로 쓸수 있을 정도로 자세히 많은 예제들과 진행되고 있지만,

혼자 독학하기엔 어렵다는 점이다.

물론 책 서문에도 다른 언어의 경험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라는 단서는 있었지만,

입문서 이다 보니 동영상 강의나 다른 서브 자료들도 함께 있다면 조금더 쉽게 다가갈 수 있지 않았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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