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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형 프로그래머
- 언제나 성능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 짧게 쓰는 것을 좋아한다.
- 필요한 부분에 주석을 단다.
- 언어: 닥치고 C 아님 C++. 어셈블리라도 좋소.
- 항상 CPU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 버그를 발견 했을 때: 근성을 가지고 박멸한다.
- 최적화된 코드 한줄을 위해 하루 종일 고민한 적이 있다.
- 자신이 만든 소스코드를 보고 감동한 적도 있다.
- 최종적으로 컴파일된 결과물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 인쇄해 놓은 소스코드를 보면 버그를 찾는다.
- 퇴근을 하지 않는다.
문학적 프로그래머
- 언제나 레이아웃에 신경쓴다.
- 암호같은 문장을 싫어한다. 적당히 길게 풀어쓰기를 좋아한다.
- 코드가 곧 주석이요. (라고 우긴다.)
- 언어: 스펙이 허락하는 한 Smalltalk 같은 아름다운 언어를 쓰고 싶어한다. 스크립트 언어라도 좋소.
- 항상 객체지향적으로 생각한다.
- 버그를 발견 했을 때: 원인을 찾기 위한 소스 코드를 한줄 추가한다.
- 더욱 아름다운 문장을 쓰기 위해 하루 종일 고민한 적이 있다.
- 자신이 만든 소스코드의 아름다움에 감동한 적도 있다.
- 정작 결과물에는 별로 흥미없다. 소스 코드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 인쇄해 놓은 소스코드를 보면서 감상한다.
- 여유있게 퇴근하지만 항상 마감에 쫒긴다.
게으른 프로그래머
- 언제나 작업량을 생각한다.
- 무조건 짧게 쓰는 것을 좋아한다.
- 정말 못알아볼 것 같은 부분에만 어쩔 수 없이 주석을 단다.
- 언어: 손에 익은 것. VB라도 좋소.
- 항상 퇴근 시간을 생각한다.
- 버그를 발견 했을 때: 모른 척 한다.
- 조금 있다가 해야지 하다가 결국 하루를 그냥 놀아버린 적이 있다.
- 자신이 오늘 하루 100줄 이상(빈줄 포함) 코딩했다는 사실에 감동한 적도 있다.
- 일단 결과물이 나오면 더 이상 신경쓰고 싶지않다.
- 인쇄해 놓은 소스코드를 보면, Ctrl-C, Ctrl-V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에 절망한다.
- 언제 퇴근하든 그날 작업량에는 변함이 없다.
하지만 모두의 공통점
- 문서는 쓰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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