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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9

[신수동] 가마솥 순대국 - 토림촌 광흥창, 상수 인근에는 순대국 집이 별로 없다. 그나마 도마다리가 있지만, 거긴 사실 감자탕집. 우연히 동네 산책하다 발견하게 된 순대국집 큰길만 지나가다보니 앞건물에 가려서 안보였던 것.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했다. 다음엔 전도 시켜먹어봐야지. 우선 수육 중짜에 소주 한병. 새우젓을 미리 넉넉하게 주시더라. 기본 국물도 따로 나왔는데, 사진에는 안나왔다. 수육은 부위도 다양했고, 밑에 대파가 깔려있는 것이 좀 특이했다. 같이 먹으니 좋았음. 순대국을 안먹으면 아쉬울 듯해서 시켜봤는데, 정말 건더기가 많았다. 양념은 달라고 하시면 따로 주시니 참고! 사실 밥이 맛있었는데, 이유가 있었다.. 이젠 자주 다닐듯. 2022. 9. 16.
[합정] 다양한 술이 있는 합정 핫플 양고기집 - 국제양식 출판사 분들하고 저녁먹을 일이 있어서, 합정 인근에 식당을 추천받아서 가게 된 집이다. 알고 보니 예전에 한번 갔었다! 유산슬로 유명해진 합정역 5번출구 쪽 번화가 보다는 조금 조용한 합정에서 망원동 방향쪽을 선호하는 편이다. 상대적으로 조용하기도 하고, 덜 붐비기도 해서... 이 집은 양고기 전문점인데, 양고기는 흔히 누린내가 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물론 양고기 특유의 향은 있지만, 어린 양의 경우에는 누린내는 거의 없다. 여기는 합정역 8번출구, 교보문고 뒤쪽에 위치해 있는 곳이다. 국제양식이다. 원래 양식은 洋食을 쓰지만 여기는 羊食 이다. 미리 예약을 했고, 예약은 네이버 플레이스로 가능하다. m.place.naver.com/restaurant/1674636341 국제양식 : 네이버 방문.. 2021. 1. 8.
[건대/화양시장] 환이네 갈비살 (저렴한 진짜 차돌박이) 오랜만에 건대를 찾았다. 이사하고 거의 처음인듯? 최소한 4년 정도는 된듯 하다. 진리의 단골집이었던 독도숯불구이는 재건축으로 폐업을 한듯 하다. [Reviews/Restaurant] - [건대] 독도숯불구이,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한우 소곱창 구이 그래서 다른 식당을 찾다 실패해서 아무튼 명동 분식을 가려다가 골목에서 우연히 발견했다. 이름부터 갈비살!! 우선 가격은 참 맘에 들었다. 미국산 차돌박이는 처음인듯 한데, 육회랑 우선 갈비살로 시작한다. 기본으로 나오는 상추 겉절이. 개인적으로 강추!!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양파 절임 명이나물과 오이 이가격에 명이나물이라니! 육회가 나왔는데, 양념안된 육회라 호불호는 있지만, 존맛 서비스로 주는 차돌된장. 칼칼하니 좋았다. 이것이 바로 소갈비살. 그냥 맛.. 2018. 2. 20.
[대전 평양냉면 맛집] 4대 전통의 숯골원냉면 고향에 가면 가끔 들리는 대전의 유명한 평양냉면집인 숯골원냉면에 다녀왔다. 4대가 이어서 하는 어마어마한 집 이번에 명절이 길다보니 영업을 안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 참고로 숯골 + 냉면, 원냉면 등 상호가 많은데 여기가 본점이니 참고!! 가격도 이러하고... 냉면치고 비싸진 않은데, 제육을 안파는 이유는 여기는 닭육수라서 소고기를 쓰지 않고, 닭고기 마저 고명으로 올라오니 고기는 없어요. 꿩냉면, 하얀고기는 닭고기고 짙은 색은 꿩. 향이 좀 쎄고 맛도 좀 진하지만 양이 얼마 안되서 아쉽긴 함.ㅠㅠ 사리를 시키면 저 면덩어리가 하나 더 나오는데, 주문할때 미리 말해야한다는 점! 냉면은 당연히 완냉!! 본점의 위치는 여기니까 다른집 가지 마세요 2017. 10. 21.
[괌 맛집] 하와이안 맛집 / Pika's Cafe 원래는 에그앤띵스(Egg'n Things)를 가려다가 주차가 여의치 않은듯 해서 가게 된 곳. 건물 안에 허름한 간판과 함께 있는데, 잘 안보이니 잘 찾아야한다는 것은 함정! 영업시간은 07:30~15:00 까지 하니 늦게가면 못먹으니 주의 Best of Guam에 3년 연속이다!! 이것은 시그니처메뉴인 로코모코(Loco moco) 모닝 메뉴에는 안되는데, 물어보니 해준다고 해서 시켰는데, 진짜 맛있음 저 버섯과 함께 잇는 크림 소스가 진리! 고기는 버거 패티같은 느낌? 당연한 에그배니딕트랑 키즈 메뉴로 팬케이크를 시켰는데, 우유가 포함되어서 좋네요. 2017. 9. 17.
[괌 맛집] 깔끔한 레스토랑 / Table 35 괌에 여행 중에 개인적으로 축하할 일이 있어서 table 35에 예약하고 갔습니다. 이메일로 예약이 가능하니 꼭 미리 하고 가세요!! 당일 예약은 안되고, 하루 전에라도 미리 하세요! http://table35guam.com/ 모던 레스토랑이라 분위기는 상당히 고급진데, 내부 사진 찍은건 없네요. 사람이 많아서 찍기 좀 그렇긴 했습니다. 연어 스프링롤을 시켰구요. 연어가 잘 익고 겉은 바삭해서 먹기 좋았습니다. 이건 시그니처 같은 건데, 스테이크 & 랍스터 에요. 일반 메뉴판엔 없고 스페셜 메뉴에만 있다고 하는데요. 메뉴판에 없어도 주문은 가능하니 물어보세요. 랍스터가 너무 작아서 좀 아쉽긴 했는데, 다음엔 안시킬꺼 같아요. 스테이크구요. 안심이라 부드러우니 참 좋았습니다. 이건 갈릭 누들인데, 맛있더라.. 2017. 9. 17.
[괌 타뮤닝 맛집] 홍콩식 딤섬 중식당 / Jerry Kitchen 괌 타뮤닝 GPO 근처 맛집 Jerry Kitchen에 우연히 지나가다 보고 들어갔는데 정말 맛있어서 포스팅 합니다!! 괌 맛집 관련 검색하면 대부분 그집이 그집이라서 한국사람들만 너무나 많다보니 좀 아쉬웠는데,여긴 중국사람이 운영하는 집이라서 진짜 중국인들이 많아요. 그래서 시끄럽긴 하지만, 조용한 식당에서 아이들이 떠드는 것 때문에 눈치보는 건 없어서 오히려 좋을 수도 있겠네요. 참고로 팁을 받지 않습니다!! GPO 가는 길에 있어서 잘 보여요!! 영업시간이니 참고하세요!! 메뉴판이에요! 홍콩식 딤섬 종류가 많아요! 매장 분위기는 대략 이렇구요. 1번 새우 딤섬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추가 시켜서 먹었네요 2번 이었던 쇼마이. 이건 So So 1번 미국식 입맛이라는 오렌지 치킨 이었는데, 식초향이 강해.. 2017. 9. 15.
[파주맛집] 파주 닭국수 광복절에 비도 오고 해서 원래 계획했던 것은 물건너 가고그래도 나갔다오자 싶어서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파주 닭국수 집으로 출발!! 상수에서 대략 35분 정도 걸리는 거리로, 그다지 가깝진 않지만 차는 안막혀서 잘 갔다왔다. 입구인데, 건물은 이거 말고 오른쪽에 대기실이 따로 있다. 6시반쯤 갔는데 대략 30분 정도 기다린듯.. 비 안오고 주말이면 더 길어질듯하다. 주차장은 그래도 대략 20대 가량 공간이 있다. 비주얼만 보고 삼계탕 + 칼국수 혹은 흔한 닭한마리 칼국수를 상상했으나, 이건 머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이러한 비주얼에 8000원이라니!! 아무래도 파주라는 위치 특성상 더 비싸면 안올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인지 가격은 착한편! 자세히 보려고 클로즈업을 했는데, 야채들을 보면 그을린듯한 느낌이 .. 2017. 8. 16.
[상수/광흥창] 이태원 맛집 차돌집 광흥창점 예전부터 동네를 돌다가 원래 있던 사케집이 없어지고 새로 생겨서 궁금한 식당이 있었다. 상호는 차돌집. 상호대로 차돌박이를 파는 집인듯 하다. 상수도 아니고 광흥창에 이런 깔끔한 가게는 신기하다. 더구나 고깃집인데.... 빛이 과해서 안보이지만, 여긴 차돌집 광흥창 점이다. 나중에 계산할떄 물어보니 이태원 본점을 누님이 하신다고 한다. 그래서 간판이 똑같은 듯.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다..ㅎㅎㅎ 길가에 세워져 있는 메뉴판들. 정작 가게 안에서는 못찍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숯은 화로를 이용해서 주는데 숯이 정말 참 좋더라.그러나, 테이블에 올리는 화로의 특성상 숯이 너무 많아 뜨거웠던 점은 함정. 특히 소고기를 먹는다면 너무 과할 듯. 갈매기살. 먹다가 찍어서 그렇지만 맛있었다. 차돌집이니 차돌박이도... 2016.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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