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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읽자

[한빛리더스] 비즈니스를 위한 데이터 과학

by Jany 2014.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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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빛리더스 미션 북은

'비즈니스를 위한 데이터 과학' 입니다.


비즈니스를 위한 데이터 과학
국내도서
저자 : 포스터 프로보스트(Foster Provost),톰 포셋(Tom Fawcett) / 강권학역
출판 : 한빛미디어 201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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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난번 미션으로 진행을 했던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데이터 인사이트' 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고,

왜 그런 이유를 가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특히 지난 미션에 아주 만족하면서 봤던,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데이터인사이트' 와 유사한 디자인이라서 함께 찍어봤습니다.


표지 재질은 바뀌었는데, 개인적으로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데이터인사이트'의 부들거리는 느낌이 좀 더 좋습니다.




데이터 인사이트는 데이터를 읽는 사람에 관점에서 책을 썼다면,

데이터 과학은 데이터를 뽑아내는 사람의 입장에서 책을 썼다고 느껴진다.


그래서 한 책은 제공을 받는 사이드, 제공을 하는 사이드

이 2권의 책은 한 패키지 처럼 보이려고 했던 것이고, 그렇게 디자인이 된 듯하다.


신기한 건 2권의 저자가 다르다는 점?


그리고 데이터 과학은 소위 얘기하는 빅데이터의 이전의 '데이터 마이닝' 에 대한 용어 정리부터 시작이 된다.


내가 생각하는 빅데이터는 인터넷 발달로 SNS 등의 다른 로그 형식의 데이터들이 많아지면서,

기술의 발전을 이용한 데이터 마이닝 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이해하고 있다.


기존에도 쌓여있는 데이터들에서 의미있는(또는 활용도 높은) 데이터를 뽑기 위한 노력들을 계속해왔으며,

이런 것들을 우린 통계 등을 이용하여 산출해 왔다.


이 책은 이러한 기본적인 데이터를 활용한 방법부터 설명을 해 나아가고,

이것을 어떻게 체계적으로, 근거있는 데이터를 산출해 나가는 방법이 

수식이나 그래프 등으로 설명을 하고 있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석사공부할때 이후로 엔트로피 계산을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해보았다. ^^;;;


그나마 다행인건 인공지능이 전공이라 뒷부분에 나오는 군집이라던지 그런 부분은 쉽게 넘어갈 수 있었다.


데이터 인사이트 처럼 쉽다고 생각하고 접근했던 부분이 있어서 더 고생을 한 듯하고,

제대로 공부를 하면서 보느라 다른 책을 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린 듯 하다.


그러나 정말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데이터 과학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래야 정말 CRM으로 이용을 하던 다른 지표나 예측 등에 이용을 할 수 있을 꺼라 판단이 된다.


빅데이터와 함께 R이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데,

R로 개발을 하기 이전에 이러한 이론이 겸비가 된다면 보다 좋은 데이터를 뽑을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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