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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울버린의 마지막 - 로건
여러번 볼려고 했으나, 보다 다른일떔에 못보기를 수차례.
약간 나에겐 숙원 사업과도 같은 영화 였다.
엑스맨의 말썽꾸러기, 구타유발자, 터프가이 였던 울버린이 아닌 인간 로건에 대한 내용으로
기존 엑스맨 영화를 좋아하던 분들은 다소 거리감이 느껴질 수도 있다.
나 역시도 그래서 수차례 보다가 포기하게 된게 아닌가 싶다.
물론 극장에서 봤으면 달랐을수도 있겠지만.
기존 영화에서는 울버린은 총알이나 상처에서도 치유 능력을 가지며, 두려움이 없이 전장이 헤집고 다니는 모습이었지만,
로건에서는 늙어가는 퇴역? 돌연변이로 치유 능력도 없이 오롯이 몸에 흔적을 새기며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영화속에서는 찰스 교수님과 울버린. 두명의 구시대(?)의 영웅을 한번에 떠나 보내며
로건의 DNA로 만들어진 로라와 그 돌연변이 친구들이 등장하며 세대교체를 보여주기도 했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뇌에 어떠한 질환으로 발작을 잃으키기도 했지만 수많은 돌연변이들을 구해준 찰스 교수님까지 죽을지는 생각지도 못했다.
울버린과 찰스자비에의 마지막을 보기위해서라도 꼭 영화를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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