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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보자

설국열차 (약간 스포)

by Jany 201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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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님께서 주신 영화 티켓으로 신도림 테크노마트로 가서 영화 관람!


미리 본 많은 불로거 들이 꼭 양갱을 챙겨가라고 해서 신도림 이마트 가서 양갱도 사고



설국열차는 알다시피


프랑스의 동명의 만화를 봉준호 감독이 재해석 한 영화이다.


한국 자본의 헐리우드 영화 라는 점에서 아주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실제 영화를 보니 한국 배우는  송강호와 고아성 단 둘 뿐 이었다.


주인공은 더구나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에반스 는 우리가 잘 아는 판타스틱 4의 자니 스톰과 퍼스트 어벤져의 캡틴 아메리카 다!






그럼 영화얘기에 들어가기 전에 잠깐 포스터를 한번 봐주자.




2014년 지구 온난화 해소를 위해 CW-7 이라는 물질을 살포해 온도 낮추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것이 지나쳐 새로운 빙하기에 접어들게 된다.


이건 애니메이션으로 한번 보면 이해가 잘된다.!









그래서 모든 생명체들은 얼어 죽고, 1년에 전세계를 한바퀴씩 도는 설국열차 만이 유일한 생존 공간이다.




전체 기차가 몇칸인지는 잘 모르겠다.


일단 영화는 꼬리칸 사람들이 생활의 불만족을 해소 하기 위해 엔진칸(맨 앞칸)을 차지하려고 하는 내용이다.


앞으로 가면 갈수록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학교, 수족관, 농장, 클럽, 사우나, 온천 등등


결국 엔진칸 까지 와서 윌포드 라는 엔진 제작자를 만나지만,


실제 꼬리칸과 엔진칸 간의 긴밀한 유대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커티스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헐리웃 영화니 SF를 생각했다면 정말 큰 오산이다.


이 영화는 호불호가 많이 갈렸던 점이 바로 SF를 생각한 사람들 때문 인듯 하다.


결국 모든 사람과 설국열차 안의 폐쇄적인 생태계는 이 세상을 의미하는 것이고, 

그에 대한 봉준호 감독이 남기고자 하는 메시지가 담겨져 있었다.



마지막은 실제 영화 본사람만이 알수 있는 짤!




아!


그리고 영화 보기 전에 꼭 봐야할!!


설국열차 가이드북!


http://snowpiercer2013.interest.me/guidebook/guide_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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