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션은 안그래도 관심이 많았던,
개인적으로 구매하려고 했던 책이 나와서 주저 없이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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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한빛미디어의 e-book 인 리얼타임에 있다가 정식으로 출간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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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갈 수록 네트워크가 발전하고, 그에 따라 중요성과 함께 보안에 대한 이슈도 함께 커지는 듯 하다.
1.25 인터넷 대란을 계기로, 사이버 안전 업무가 개인이나 기업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차원으로 확대 된 듯 하다.
1.25 인터넷 대란
보안은 장비의 설치나 개발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감지/탐지 할 것인지, 이후에 어떻게 조치할 것인지도 상당히 중요한 문제이다.
흔히 아는 단순히 방화벽의 문제만이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시스템엔지니어로 시작했지만,
첫 회사가 그리 직무가 세분화 되어있지 않아
시스템, 네트워크, 디비, 보안까지 한팀에서 다 운영했었기에
더 뼈저리게 경험한 듯 하다.
물론 방화벽도 상당히 중요한 보안 시스템이지만,
네트워크와 기술이 급격히 발전해 나가면서 완벽한 100퍼센트의 방화벽은 없다 라고들 말한다.
그렇기에, 보안에 문제가 생겼을 때에 즉각적으로 감지/탐지를 하여 조치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우선 이 책은 두께에 비해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는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을듯 하다.
독자층이 초중급 으로 되어있는데,
초급자 입장에서는 따라할 수 잇는 부분이 많지 않다는 점,
중급자 입장에서는 내용이 딱히 없다는 점이 아쉽다.
물론 보안이라는 것이 본인 컴퓨터 혹은 서버 하나만 잘 관리해서 되는 부분이 아니라
네트워크를 통한 모든 부분을 다 다뤄야 하기에 (서버도 다뤄야한다.)
정말 방대한 부분이 있다.
그래서 네트워크 설계할때부터 보안을 고려해서 아에 VLAN을 나누던지,
DB쪽 네트워크는 아에 물리적으로 분리해서 구축하는 기업들도 많다.
네트워크 장비 위주의 시뮬레이터를 통한 실습은 보기 쉽게 되어 있는 부분이 있지만,
(책 제목도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이니 주의)
잘못 책을 보면 네트워크 보안만이 전부라고 생각할까봐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
명령어나 예시 등이 모두 현업에서 쓰고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는 점에서는
좋긴 하지만, 실제로는 많은 장비 업체들이 있고, 실제로는 GUI로만 컨트롤 하는 시스템들도 많다는점.
많은 오픈소스들로 대체하는 부분이 있다보니 그런 부분도 함께 소개가 되었으면 좋았을꺼 라는 아쉬운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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