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커피 브랜드이며, 창업주 하워드 슐츠로 부터 시작했습니다.
지금과 같은 스타벅스가 있기 까지에는 스타벅스의 독특한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곳이 아니라 커피의 문화를 즐기는 곳으로 만들고자하는 바램 때문에
기존에 있던 많은 커피 브랜드들과 다르게 스타벅스 커피는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스타벅스만의 수평적 조직문화
https://www.cas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9
스타벅스는 전직원 모두가 닉네임을 사용하며, 수평적인 조직문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조직내에서 권한과 책임의 분산을 강조하며, 이는 조직 구성원들에게 책임감을 부여하고 자율성을 증진하는데 기여합니다.
또한 슐츠 자신이 긍정적인 가치관을 중시하기 때문에 직원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강조하며,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는 창의적인 문화를 유지하고, 긍정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https://newsfeed.dispatch.co.kr/667259
하워드 슐츠 본인이 브루클린 빈민가 출신으로 사회적 책임과 복지에 대한 의지가 조직문화로도 나타난다 할 수 있습니다.
의료보험 과 Bean Stock 이라는 직원 대상의 스톡옵션을 제공합니다.
스타트업에서 제공하는 스톡옵션과는 다르게 주가가 떨어져도 회사에서 주식을 사들인 후에 지급하기 떄문에 최소한의 가치 보장이 됩니다.
https://starbucksbeanstock.com/en-us/
또한 누구나 일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커피 농장 인수 등의 노력을 기울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부각되고 있는 지속가능성.
스타벅스는 이미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CO2 감축, 물사용량, 쓰레기 배출량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https://stories.starbucks.com/stories/planet/
반 난민 정책에 반발하여 이민자 10000명 고용을 하기도 했었고, 퇴역 군인 채용 등 사회문제에도 적극적으로 책임을 다합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682646615802968&mediaCodeNo=257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7032310592051954
채용한 인재들에 대해서는 제대로된 트레이닝 시스템을 구축하여 직원들에게 전문 지식과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특히 미국에서 민감한 인종차별 이슈에 대해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조직 내 다양성 증진을 위해 노력합니다.
https://www.bbc.com/korean/news-43806180
현재는 종료됐지만 MSI(My Starbucks Idea)를 통해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수용했습니다.
리워드 프로그램 및 선불 카드와 같은 혁신을 가져왔으며, 특히 리워드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2조원 가량의 매출을 창출하기도 했습니다.
스타벅스는 전세계 매장에 정보와 문화를 통일시킴으로써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브랜딩을 하고 있으며,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소비자 피드백을 직접 수집하고 바로 반영합니다.
스타벅스는 직원(파트너)의 계약직, 정규직 구분 없이 모든 파트너에게 동일한 기회와 대우를 제공하며, 사회적 공동체로서의 책임을 수행합니다.
한국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https://www.ezy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54722
한국 1호점인 대학로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청년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호점인 성수역점은 '창업카페'로 청년들에게 창업과 관련된 강연, 네트워킹 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3호점인 서울대치과병원점은 '장애인 고용 증진과 장애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청년 장애인 작가 텀블러 그림 공모전 개최 및 발달 장애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학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온워드 라는 하워드 슐츠의 책에서도 엿볼수 있듯이,
커피문화 강조
고객 서비스 중심
팀워크 강화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
리더쉽 강화
등과 같은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Onward 조직문화가 형성되어 있다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Onward"는 어떠한 어려움이나 실패에 직면했을 때에도 끊임없이 전진하며 나아가자는 의지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단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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