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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첫마음을 기억하라!"
책 표지에 있던 말이다. 초심을 잊지 말라는 말을 나타낸 것 같다.
항상 도전을 좋아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기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열정"이라는 단어에 이끌렸다.
학교 생활을 마치고, 이제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으로의 첫걸음을 내딛는 나에게 딱 어울리는 책이라고 생각되었다.
GE코리아 회장 출신이자 현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인 이채욱 회장의 경험담을 엮은 책이기에
지방대 출신의 그가 성공을 하기 위한 과정과 그 결실과 노력이 잘 나타나 있는 듯했다.
난 이책을 읽으면서 사회 생활을 오래한 선배가 후배를 위한 조언, 충고라고 느껴졌다.
누구나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기 전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것인가, 아니면 할 수 있는 일을 할 것인가 에 대한 고민.
대학 다닐 때 교수님께서도 그런 말씀을 해주셨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렇지 않으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경제적인 면과 사회적인 면을 모두
충족하긴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실제로 열정만을 가지고 시작했던 일이 순탄치 않게 되고, 그런 경험을 하면서 열정이 점점 사그라든것 같다.
이 책을 내가 조금 일찍 읽게 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실패라는 것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는가가 중요한 것 같다.
누구나 하루는 24시간을 지니고 있다.
그 24시간을 얼마나 열정적으로 보내는가에 따라서 20시간이 될수도 있고, 24시간을 넘어 30시간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열정적으로 살아간다면, 즐겁게 일도 하고 삶도 행복해 질 것 같다.
"불행한 사람에게는 동정받을 기회는 오지만, 성공의 기회는 다가오지 않는다.
성공은 자신만만한 사람에게 도전권을 주고, 기업은 성공의 싹이 보이는 사람에게 리더의 기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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