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은 어떻게 원하는 삶을 사는가 - 한빛비즈
집 앞에 도서관을 회원 등록한 이후로 퇴근하고 자주 가는 편인데,눈 길이 가는 책이 있어서 그자리에서 다 읽어 버렸다. 그만큼 읽기 편하게 구성된 책이었다. 라르스 다이엘손 (전 주한 스웨덴 대사)와 박현정 (주한 스웨덴 대사관)이 쓴 책인데,스웨덴은 양성평등으로 인한 기회의 평등과 복지정책을 통한 출산율 극복 등을 이야기 한다. 인상 깊은 부분은,여러 사람들에게 인터뷰를 하고 그 인터뷰에 대한 생각을 저자들이 이야기를 나눈 구성인데,육아휴직을 하는 부부, 어린 아이들, 대학생들 등을 인터뷰 하면서 공통된 점이무엇을 위해 사는가 가 아닌, 어떻게 살고 있는가 였다. 그러기 위한 바탕으로 라곰, 피카 등 스웨덴의 문화도 함께 소개 하고, 그러한 문화들이 왜 필요하고, 그 문화를 통해 스웨덴 사람들이 "어떻..
2019.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