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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허팝 사인회 다녀옴 책을 출간하고 마케팅의 일환으로광화문 교보문고 (10월 14일), 센트럴시티 반디앤루니스(10월 15일)에 사인회를 진행하였다. 맨날 사인 받는 입장이나 진행하는 입장에서 사인회장 위에 올라가 있던 경험은 새로웠고,앞으로도 계속 하고 싶다! 광화문 교보문고 성큰광장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날씨가 좋아서 천만 다행 여기는 반디앤루니스 신세계강남점! 아무래도 실내라서 더 많은 분들이 오실줄 알았으나 일요일 오전이라 안오신게 아닐까 싶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2017. 10. 31.
[가족 국내여행] 제63회 백제문화제 올해도 변함없이 백제문화제 시즌이 돌아왔다. 지금은 직장생활로 인해 공주를 떠나 서울에 살고 있지만, 내가 보낸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에 참여했던 백제문화제와는 좀 많이 달라진듯 하다. 그 당시에는 공주에 있는 모든 고등학교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하게 되고 왕/왕비 부터 장군, 병사, 농민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역할로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고, 그게 또하나의 추억으로 남아있다. 그때는 공주/부여가 격년으로 진행했던것 같은데, 이제는 같은 기간에 진행을 한다. 아마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로 선정된 이후에 그렇게 된게 아닌가 싶다. [관련 기사]공주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쾌거' http://www.cc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02 예전에는 내가.. 2017. 10. 29.
[대전 평양냉면 맛집] 4대 전통의 숯골원냉면 고향에 가면 가끔 들리는 대전의 유명한 평양냉면집인 숯골원냉면에 다녀왔다. 4대가 이어서 하는 어마어마한 집 이번에 명절이 길다보니 영업을 안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 참고로 숯골 + 냉면, 원냉면 등 상호가 많은데 여기가 본점이니 참고!! 가격도 이러하고... 냉면치고 비싸진 않은데, 제육을 안파는 이유는 여기는 닭육수라서 소고기를 쓰지 않고, 닭고기 마저 고명으로 올라오니 고기는 없어요. 꿩냉면, 하얀고기는 닭고기고 짙은 색은 꿩. 향이 좀 쎄고 맛도 좀 진하지만 양이 얼마 안되서 아쉽긴 함.ㅠㅠ 사리를 시키면 저 면덩어리가 하나 더 나오는데, 주문할때 미리 말해야한다는 점! 냉면은 당연히 완냉!! 본점의 위치는 여기니까 다른집 가지 마세요 2017. 10. 21.
범죄도시 / 꿀잼 존잼 핵잼 시원한 액션 [스포주의] 쿠키영상 시원시원한 액션 영화. 간만에 주말에 시간이 되서 혼자 무슨 영화를 볼까 하다가 보게 된 범죄도시 이 이후는 다소 스포주의------------------------------------------------------------------------------------------------------------------------------------------------------------------------ '마석도'라는 거칠지만 인간미 넘치는 형사 역을 한 마동석은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덩치도 덩치지만 완전히 소탕하기 힘들기 때문에 컨트롤 가능한 선에서 묵인 해주는 형태로 공존하고 있었고,그렇게 조선족 조직 '이수파'와 '독사파'의 화해를 시킨다거나, 한국 조직 '춘식이파' 역시도.. 2017. 10. 21.
로건 엑스맨 울버린의 마지막 - 로건 여러번 볼려고 했으나, 보다 다른일떔에 못보기를 수차례. 약간 나에겐 숙원 사업과도 같은 영화 였다. 엑스맨의 말썽꾸러기, 구타유발자, 터프가이 였던 울버린이 아닌 인간 로건에 대한 내용으로 기존 엑스맨 영화를 좋아하던 분들은 다소 거리감이 느껴질 수도 있다. 나 역시도 그래서 수차례 보다가 포기하게 된게 아닌가 싶다. 물론 극장에서 봤으면 달랐을수도 있겠지만. 기존 영화에서는 울버린은 총알이나 상처에서도 치유 능력을 가지며, 두려움이 없이 전장이 헤집고 다니는 모습이었지만,로건에서는 늙어가는 퇴역? 돌연변이로 치유 능력도 없이 오롯이 몸에 흔적을 새기며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영화속에서는 찰스 교수님과 울버린. 두명의 구시대(?)의 영웅을 한번에 떠나 보.. 2017. 10. 7.
혹성탈출 : 종의 전쟁 개인적으로 혹성탈출 시리즈를 상당히 좋아한다. 1968년작 '혹성탈출' 원작부터 '혹성탈출 종의 전쟁'까지 모든 시리즈를 다 봤는데, 원작이야 시대적인 이슈도 있고 1편과 2편까진 좋았으나 3~5편은 인류에 대한 무자비한 발전에 대한 교훈은 있으나점점 산으로 가서 개인적으로는 좀 많이 아쉬웠다. 그리고 2011년에 리부트 된 '혹성탈출 : 진화의시작'을 몹시 기대하고 봤는데, 상당히 잘만들었다고 생각 했고, 특히 마지막의 시저의 "NO"는 정말 강렬했다.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에서는 새로운 바이러스 '시미안 플루'로 인해 인간의 유대가 꺠지고 오히려 유인원의 유대는 돈독해지는 느낌으로 전작의 반대라는 느낌이 있었다. 그렇지만 종의 전쟁이라는 인간 vs 유인원에 대한 복선은 충분히 깔아두웠다고 생각했.. 2017. 10. 6.
베이비드라이버 (Baby Driver) 영화 처음부터 시선을 땔 수 없는 영화다. 마치 실사판 GTA 와 같은 운전실력은 정말 숨도 못쉴 정도로 몰입하게 한다. 청각 장애로 인해 항상 음악을 들어야하는 베이비는 엄청난 운전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범죄에 이용당하는 베이비. 그리고 베이비가 우연히 만나게 된 데보라로 인해 변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자동차와 숨막히는 운전실력, 그리고 엄청난 BGM들을 감상하고 싶다면 당연히 추천!! 추후 OST로 다시 들어볼 것도 추천!! 2017. 10. 6.
말의 품격 / 이기주 '언어의 온도' 이기주 작가의 후속작이다. 이 책 역시 명절 연휴 중에 순식간에 읽게 된 책이다. 말의 품격국내도서저자 : 이기주출판 : 황소북스 2017.05.29상세보기 다음의 4가지 주제를 가지고 "말과 사람과 품격에 대한 생각들" 이라는 부제목으로 경청, 공감, 반응, 뒷말 등 24개의 키워드에 대해서 풀어쓴 책. 1. 이청득심 (들어야 마음을 얻는다)2. 과언무환 (말이 적으면 근심이 없다)3. 언위심성 (말은 마음의 소리다)4. 대언담담 (큰 말은 힘이 있다) 언어의 온도가 에세이 와 같은 형태였다면, 말의 품격은 인문학 같은 책. 2017. 10. 6.
언어의 온도 / 이기주 집필을 끝내고 추석연휴가 왔다. 그래서 그동안 보고자 했던 많은 책들을 읽기 시작했는데, 오랜만에 다독이라 그런지 속도가 나지 않아서 이 책 저 책 부분 부분 보다가 단숨에 읽어버린 책이 '언어의 온도' 이다. 언어의 온도국내도서저자 : 이기주출판 : 말글터 2016.08.19상세보기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라는 부제를 가진 책인데, 일상에서의 하나하나의 단어, 낱말들도 사람들에게는 따뜻함 혹은 차가움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것. 그로 인해 나의 일상 생활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보게 한 책. 2017.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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