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Reviews166 로건 엑스맨 울버린의 마지막 - 로건 여러번 볼려고 했으나, 보다 다른일떔에 못보기를 수차례. 약간 나에겐 숙원 사업과도 같은 영화 였다. 엑스맨의 말썽꾸러기, 구타유발자, 터프가이 였던 울버린이 아닌 인간 로건에 대한 내용으로 기존 엑스맨 영화를 좋아하던 분들은 다소 거리감이 느껴질 수도 있다. 나 역시도 그래서 수차례 보다가 포기하게 된게 아닌가 싶다. 물론 극장에서 봤으면 달랐을수도 있겠지만. 기존 영화에서는 울버린은 총알이나 상처에서도 치유 능력을 가지며, 두려움이 없이 전장이 헤집고 다니는 모습이었지만,로건에서는 늙어가는 퇴역? 돌연변이로 치유 능력도 없이 오롯이 몸에 흔적을 새기며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영화속에서는 찰스 교수님과 울버린. 두명의 구시대(?)의 영웅을 한번에 떠나 보.. 2017. 10. 7. 혹성탈출 : 종의 전쟁 개인적으로 혹성탈출 시리즈를 상당히 좋아한다. 1968년작 '혹성탈출' 원작부터 '혹성탈출 종의 전쟁'까지 모든 시리즈를 다 봤는데, 원작이야 시대적인 이슈도 있고 1편과 2편까진 좋았으나 3~5편은 인류에 대한 무자비한 발전에 대한 교훈은 있으나점점 산으로 가서 개인적으로는 좀 많이 아쉬웠다. 그리고 2011년에 리부트 된 '혹성탈출 : 진화의시작'을 몹시 기대하고 봤는데, 상당히 잘만들었다고 생각 했고, 특히 마지막의 시저의 "NO"는 정말 강렬했다.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에서는 새로운 바이러스 '시미안 플루'로 인해 인간의 유대가 꺠지고 오히려 유인원의 유대는 돈독해지는 느낌으로 전작의 반대라는 느낌이 있었다. 그렇지만 종의 전쟁이라는 인간 vs 유인원에 대한 복선은 충분히 깔아두웠다고 생각했.. 2017. 10. 6. 베이비드라이버 (Baby Driver) 영화 처음부터 시선을 땔 수 없는 영화다. 마치 실사판 GTA 와 같은 운전실력은 정말 숨도 못쉴 정도로 몰입하게 한다. 청각 장애로 인해 항상 음악을 들어야하는 베이비는 엄청난 운전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범죄에 이용당하는 베이비. 그리고 베이비가 우연히 만나게 된 데보라로 인해 변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자동차와 숨막히는 운전실력, 그리고 엄청난 BGM들을 감상하고 싶다면 당연히 추천!! 추후 OST로 다시 들어볼 것도 추천!! 2017. 10. 6. 말의 품격 / 이기주 '언어의 온도' 이기주 작가의 후속작이다. 이 책 역시 명절 연휴 중에 순식간에 읽게 된 책이다. 말의 품격국내도서저자 : 이기주출판 : 황소북스 2017.05.29상세보기 다음의 4가지 주제를 가지고 "말과 사람과 품격에 대한 생각들" 이라는 부제목으로 경청, 공감, 반응, 뒷말 등 24개의 키워드에 대해서 풀어쓴 책. 1. 이청득심 (들어야 마음을 얻는다)2. 과언무환 (말이 적으면 근심이 없다)3. 언위심성 (말은 마음의 소리다)4. 대언담담 (큰 말은 힘이 있다) 언어의 온도가 에세이 와 같은 형태였다면, 말의 품격은 인문학 같은 책. 2017. 10. 6. 언어의 온도 / 이기주 집필을 끝내고 추석연휴가 왔다. 그래서 그동안 보고자 했던 많은 책들을 읽기 시작했는데, 오랜만에 다독이라 그런지 속도가 나지 않아서 이 책 저 책 부분 부분 보다가 단숨에 읽어버린 책이 '언어의 온도' 이다. 언어의 온도국내도서저자 : 이기주출판 : 말글터 2016.08.19상세보기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라는 부제를 가진 책인데, 일상에서의 하나하나의 단어, 낱말들도 사람들에게는 따뜻함 혹은 차가움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것. 그로 인해 나의 일상 생활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보게 한 책. 2017. 10. 6. tvN 알쓸신잡 / 칼세이건 코스모스 줄거리 1장 『코스모스의 바닷가에서』 우리 인류는 이제 막 코스모스의 바닷가 지구에서 대우주로의 항해를 시작했다. 대우주를 알아 가는 과정은 인류가, 지구가, 태양이 코스모스의 중심이 아닌 변방임을 알아 가는 과정이었다. 은하단, 은하, 항성계, 행성까지 코스모스를 구성하고 있는 존재들을 소개하고, 지구의 둘레를 처음으로 측정한 에라토스테네스 이래 우주를 알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을 소개한다. 2장 『우주 생명의 푸가』 우주는 생명으로 가득 차 있을지도 모른다. 미세한 유기 물질에서 진화해 온 지구 생명의 역사를 살펴보고 목성을 예로 들어 다른 행성에서 살 수 있는 생물을 상상해 봄으로써 인간의 우주적 위치를 재확인한다. 3장 『지상과 천상의 하모니』 천문학의 발전은 우리의 우주관을 송두리째 바꿔 왔다. 천체의 .. 2017. 9. 27. 허팝과 함께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 허팝 강전희 안정기 이번 리뷰는 제가 집필한 '허팝과 함께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입니다. 허팝과 함께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국내도서저자 : 허팝(heopop),강전희,안정기출판 : 한빛미디어 2017.09.28상세보기리뷰라기보다는 소개서 정도 될꺼 같아요. 초판 한정으로 증정하는 허팝 스티커 3종과 곰캠/곰믹스 쿠폰 입니다. 목차를 찍어봤는데요. 책에 대한 내용을 대략적으로 아실 수 있을듯 합니다. 최근에 핫해진 라이브에 대한 정보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아요! 허팝님의 예전 모습도 보실수 있구요. 허팝이라는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보실 수 있습니다. 어떻게 콘텐츠를 기획하는 건지도 있구요. 그리고 인기 크리에이터인, 소근커플, 도티, 더스쿱 의 인터뷰도 보실 수 있습니다. 얼른 서점으로 고고~ 교보문고 http.. 2017. 9. 27. [괌 맛집] 하와이안 맛집 / Pika's Cafe 원래는 에그앤띵스(Egg'n Things)를 가려다가 주차가 여의치 않은듯 해서 가게 된 곳. 건물 안에 허름한 간판과 함께 있는데, 잘 안보이니 잘 찾아야한다는 것은 함정! 영업시간은 07:30~15:00 까지 하니 늦게가면 못먹으니 주의 Best of Guam에 3년 연속이다!! 이것은 시그니처메뉴인 로코모코(Loco moco) 모닝 메뉴에는 안되는데, 물어보니 해준다고 해서 시켰는데, 진짜 맛있음 저 버섯과 함께 잇는 크림 소스가 진리! 고기는 버거 패티같은 느낌? 당연한 에그배니딕트랑 키즈 메뉴로 팬케이크를 시켰는데, 우유가 포함되어서 좋네요. 2017. 9. 17. [괌 맛집] 깔끔한 레스토랑 / Table 35 괌에 여행 중에 개인적으로 축하할 일이 있어서 table 35에 예약하고 갔습니다. 이메일로 예약이 가능하니 꼭 미리 하고 가세요!! 당일 예약은 안되고, 하루 전에라도 미리 하세요! http://table35guam.com/ 모던 레스토랑이라 분위기는 상당히 고급진데, 내부 사진 찍은건 없네요. 사람이 많아서 찍기 좀 그렇긴 했습니다. 연어 스프링롤을 시켰구요. 연어가 잘 익고 겉은 바삭해서 먹기 좋았습니다. 이건 시그니처 같은 건데, 스테이크 & 랍스터 에요. 일반 메뉴판엔 없고 스페셜 메뉴에만 있다고 하는데요. 메뉴판에 없어도 주문은 가능하니 물어보세요. 랍스터가 너무 작아서 좀 아쉽긴 했는데, 다음엔 안시킬꺼 같아요. 스테이크구요. 안심이라 부드러우니 참 좋았습니다. 이건 갈릭 누들인데, 맛있더라.. 2017. 9. 17. 이전 1 ··· 5 6 7 8 9 10 11 ··· 19 다음 반응형